[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컬투쇼' 조재윤, 결혼식 하객 1000명…"영동대교 막혀 경찰 출동"
컬투쇼 조재윤
'컬투쇼' 조재윤이 결혼식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살인의뢰'의 김상경과 조재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경은 조재윤의 결혼식에 참석했다며 "신랑을 만나는데 10분 동안 줄을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가 본 사람 중에 인간관계가 얇으면서 넓은 사람이 처음"이라며 "1시간 정도 후 주차장에 나와보니 아직도 못 들어와서 차에 앉아 있는 사람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조재윤은 "그렇게 많이 오실 줄 몰랐다"며 "300명 들어오는 예식장이었는데 1000명이 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조재윤은 "그날 영동대교 남단이 막혀 경찰도 출동했다"며 "그렇게까지 하객이 많았는데 예식장이 생긴 지 얼마 안돼서 주차 기계도 고장났다"고 설명했다.
(컬투쇼 조재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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