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방송 인사이드

‘시크하거나 달달하거나’ 냄새를보는소녀 박유천, 꽃을 든 남자

작성 2015.03.19 13:30 조회 2,327
기사 인쇄하기
냄보소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그룹 JYJ의 박유천이 꽃을 든 남자로 변신했다.

박유천은 18일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두 번째 티저 예고편에서 시크하고 로맨틱한 모습과 함께 중저음 보이스가 담긴 내레이션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최무각(박유천 분)은 오초림(신세경 분) 앞에서 니트 차림에 꽃다발을 숨긴 채 딴청을 피우는가 하면, 한편에선 깔끔한 재킷을 입은 채 달달한 목소리로 그녀에 대한 마음을 비쳤다. 앞에선 시크하고 무뚝뚝한 남자지만 뒤에선 한 여자에 대한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생을 잃은 충격으로 감각을 잃어버려 극도의 무미건조한 삶을 사는 경찰 최무각이 초감각을 가진 한 여자로 인해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 오는 4월 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