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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보는소녀' 박유천-신세경, 캐리커처로 탄생..'진정한 만찢남녀'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3.25 08:54 조회 8,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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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의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가 만화 속 캐릭터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SBS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순차적으로 네 사람의 캐리커처가 게재됐다. 이는 극중 주인공 최무각(박유천 역), 오초림(신세경 역), 권재희(남궁민 역), 염미(윤진서 역)의 모습을 웹툰으로 표현한 것.

냄보소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웹툰을 원안으로 하는 드라마다. 이 4인의 캐리커처는 원작 웹툰의 작가 만취가 직접 제작했다. 4인 4색 캐리커처는 공개 직후 빠른 속도로 확산되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까지 뜨거운 온라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SBS SNS 공식 계정을 비롯한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는 “진정한 만찢남녀가 등장했다! 한 명 한 명 다 예쁨. 만취작가님 최고!”, “좋은 건 같이 보자! 무림(무각+초림)커플은 사랑입니다”, “본격 심쿵 유발 드라마 탄생할 듯! 4월 1일 본방사수는 필수다!” 등 작품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냄보소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웹툰을 원안으로 하는 드라마로, 냄새를 보는 능력이 있는 초감각녀 오초림과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한 남자 최무각의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현재 방영 중인 '하이드 지킬, 나'의 후속으로 오는 4월 1일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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