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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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둥이 맘을 얻어라’ 틴탑 니엘VS천지, 미묘한 신경전

작성 2015.03.25 11:14 조회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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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틴탑 니엘과 천지가 라둥이를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 촬영에서 틴탑 니엘은 혼자 라둥이를 돌보며 고생하다가 같은 팀 멤버 천지에게 S.O.S를 요청했다.

니엘은 “평소 아기를 좋아해서 잘 돌볼 수 있다”고 큰소리친 것과는 다르게 쌍둥이를 혼자 돌보기에는 벅찼던 것.

도움을 요청했던 니엘은 천지가 도착하자마자 S.O.S를 친 것을 후회하기 시작했다. 천지의 등장과 함께 니엘이 아이들의 관심에서 멀어졌기 때문.

천지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 양손 무겁게 미용실을 방문해 등장부터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지어 니엘이 근처로만 와도 울어대던 라율이조차 천지와는 첫 만남부터 손을 잡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니엘은 순식간에 라둥이에게 외면 당했고 과자, 인형, 매니큐어 등 각종 소품을 동원해 라희 라율이의 관심을 되찾아오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니엘과 천지, 라둥이의 이야기는 28일 '오! 마이 베이비'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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