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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조보아, 공식커플 탄생 "한달째 열애 중"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3.26 08:53 조회 6,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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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조보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온주완과 조보아가 한 달 째 연애 중이다.

26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배우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약 한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왔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조보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역시 “조보아에게 확인해보니 두 배우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받았다”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의 보도로 인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해 방송된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연기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친분을 유지해오다 지난달부터 정식교제를 시작했다는 것.

온주완과 조보아는 열애설이 보도되자마자 각 소속사를 통해 즉각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서 발돋움했다.

양측 소속사는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부탁했다.

지난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한 온주완은 영화 '피터팬의 공식', '사생결단', '해부학교실', '무림여대생', '돈의 맛', '더파이브', '인간중독' 등에 출연했다. 지난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펀치'에서는 악하게 돌아서는 검사 이호성 역을 맡아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조보아는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해 MBC 드라마 '마의', 영화 '가시'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M'에 캐스팅돼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SBS연예뉴스 DB]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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