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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부탁해 강석우, 딸 다은 염색 실력에 덜덜 모드

작성 2015.03.26 09:17 조회 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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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부탁해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가 딸 다은의 염색 실력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진행된 SBS '아빠를 부탁해' 촬영에서 강석우 다은 부녀는 셀프 염색에 도전하기 위해 염색약을 구입했다.

강석우는 다은의 어설픈 염색약 섞기에 불안해했고, 본격적으로 머리에 염색약을 바르기 시작하자 아빠의 배로 커진 불안감을 내비쳤다. 다은을 믿지 못하고 계속해서 잔소리를 하고 거울을 보며 피부에 묻은 염색약을 닦아 내는가 하면, 마지막까지 염색약이 제대로 묻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셀카로 자신의 머리를 촬영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강석우는 가운을 두르고 염색약을 머리에 발랐음에도 불구하고 굴욕 없는 모습을 보여 80년대 청춘스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다은의 헤어트리트먼트를 위해 드라이기를 들고 직접 열처리에 나서며 대한민국 대표 딸 바보의 모습을 보여줬다.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부녀 외에 이경규, 조재현, 조민기 부녀의 솔직한 모습이 공개되며  2회는 3월 28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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