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박효신의 '샤인 유어 라이트'가 베일을 벗었다.
26일 자정 소속사 측에서는 공식 SNS를 통해 '박효신 샤인 유어 라이트 첫 번째 소식'이라는 글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모노톤과 레드가 감각적인 색감 매치를 보여주며 박효신 특유의 감수성 짙은 매력을 전하고 있다. 특히 눈을 감고 있는 박효신의 모습 뒤로 또 다른 박효신의 이미지가 교차하는 감각적인 이미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샤인 유어 라이트'는 지난해 3월 발매된 '야생화'와 11월 발매된 '해피 투게더'에 이은 그의 7집 연작 중 세 번째 이야기다. 이번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박효신 속 여러 자아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가장 깊은 자신 속 본연의 모습을 찾아 떠나고자 하는, 7집을 향한 여정의 마무리를 상징하고 있다.
박효신과 영국 출신 감성밴드 마마스건의 보컬 앤디플랫츠가 2년 넘는 시간 동안 함께 음악적으로 교감을 나누며 작업을 이룬 '샤인 유어 라이트'는 4월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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