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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열애 인정 후 中 첫 공식일정..'수지 사로잡은 순백의 남신'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3.27 16:55 조회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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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이민호가 중국 톈진에서 열린 광고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3일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첫 공식석상이다.

이민호는 지난 26일 텐진을 방문, 중국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의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민호가 톈진공항에 착륙하자마자 취재를 위해 수많은 매체와 팬이 몰려들어 일대 혼란이 일었다. 그 속에서 이민호는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매너를 잃지 않아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번 행사는 '이민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오토바이 브랜드의 신전략이 정식으로 공개되는 자리로, 전 세계 66개국에 출시되는 제품이 첫 등장했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참석한 팬, 관계자 1천명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이민호는 광고 모델로서 글로벌 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뜨거운 환호 속에 하얀색 수트를 입고 등장한 이민호에 대해 사회자가 “순백의 절대남신이 등장해 여자들의 비명소리로 회장이 떠나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경쟁이라도 하듯 남성팬들의 굵은 환호성이 회장을 덮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이민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관객은 뜨거운 호응으로 반응했다. 이민호는 차기작과 관련해 “계속해서 검토하고 있다. 가능한 빨리 팬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인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제공=스타하우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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