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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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정글'임지연, 레이먼킴 조리 부탁에 우왕좌왕.."라면만 끓여서.."고백

작성 2015.03.27 23:14 조회 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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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임지연이 레이먼킴의 요리 보조를 하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 단아한 외모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27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이성재와 레이먼킴, 장수원, 손호준, 서인국, 임지연, 류담이 첫 번째 생존스팟에 도착했다.

부족원은 병만족장의 미션을 모두 수행한 후 병만족장과 조우했고, 제작진은 사냥 할 시간이 없었던 것을 고려해 쌀과 식용유를 제공했다.

레이먼킴은 셰프답게 각종 향신료는 물론 칼과 전용 웍까지 준비해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임지연에게 자신의 요리보조를 부탁했지만 임지연은 자신없는 모습으로 "요리를 못한다"고 말했다.

정글

먼저 레이먼킴은 임지연에게 카다멈이라는 향신료를 볶아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임지연은 "이게 볶는 거 맞냐"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요리 정말 안 해봤다. 라면이나 끓어봤다"고 말해 레이먼킴을 놀라게 했다.

임지연은 카다멈이 다 볶아지자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레이먼킴에게 갖다줬지만 이어 고추를 볶으라는 레이먼킴의 부탁에 작은 소리로 "팥쥐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게다가 임지연은 지금 뭐 하고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요리"라고 답하며 민망한 웃음을 보여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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