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런닝맨', '김우빈·강하늘·준호 효과 봤다' 시청률 상승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3.30 09:26 조회 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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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우빈-강하늘-준호(2PM)의 패기 넘치는 활약을 펼쳐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시청률 상승까지 일궈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런닝맨'은 전국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9.5%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지석진의 '우승자 내정 레이스'로 진행된 이날 '런닝맨'은 '빛나는 스무 살의 퀴즈', '청춘 노래방', '무서운 이름표 떼기' 등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는 게임이 이어져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영화 '스물'에서 호흡을 맞춘 김우빈-강하늘-준호는 20대의 패기로 매 게임마다 몸을 아끼지 않고 열정적으로 임했다. 또 때때로 엉뚱한 허당 매력까지 발산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 중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어 순위에는 강하늘, 김우빈, 런닝맨, 강하늘이 부른 에메랄드캐슬의 노래래 '발걸음' 등이 오르내리며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오는 4월 5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될 '런닝맨'에는 배우 신세경, 윤진서, 박예진이 출연해 '그녀를 믿지 마세요' 레이스를 펼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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