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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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신세경, 한밤에 떴다…조건반사댄스 삼매경

작성 2015.04.01 13:59 조회 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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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신세경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한밤의 TV연예' 스튜디오에 떴다.

신세경은 최근 '한밤의 TV연예'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촬영에서 김일중, 장예원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촬영분은 국내 최고의 코미디언을 꿈꾸는 개그우먼 지망생 오초림(신세경 분)이 김일중 장예원 아나운서와 함께 여유만만 넉살 가득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된다.

촬영 당시 신세경은 인터뷰 중간 들끓는 신바람을 주체하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무반주 댄스를 춰야 했던 상황, 여러 번 진행된 촬영에도 매 차례 몸이 원하는 대로 색다른 조건반사 댄스를 선보이며 '흥세경'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발군의 애드리브 춤 솜씨를 뽐냈다.

이에 한 관계자는 “ '냄새를 보는 소녀' 오초림 역은 신세경이 지니고 있는 사랑스러움과 발랄함을 고스란히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캐릭터다. 스스로에게 꼭 맞는 캐릭터를 만나 물 만난 듯 촬영장을 누비고 있는 신세경의 활약상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신세경에 대한 믿음을 표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 1일 첫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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