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스타 스타는 지금

예원 공식입장, "이태임 씨 측에 큰 피해 드린 점 사과드린다"

작성 2015.04.02 12:04 조회 10,277
기사 인쇄하기
예원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예원 공식입장, "이태임 씨 측에 큰 피해 드린 점 사과드린다"

예원 공식입장

이태임과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린 예원 측이 공식 입장을 내놔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원의 소속사 측은 31일 오후 “지난 2월 24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벌어진 불미스런 사태와 관련해 스타제국의 공식 입장 전해드린다. 먼저 예원 씨와 이태임 씨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번 사태는 예원 씨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 여부를 전해 듣지 못한 채 현장관계자에게 전해들은 정황에만 의존해 성급히 입장 표명을 한 저희 스타제국의 책임이 크다. 주변 분위기만으로 판단하고 경솔하게 대처해 예원 씨 본인은 물론, 이태임 씨 측에 큰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민감한 사안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사과 했다.

또 “예원 씨도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성숙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경황이 없어 뒤늦게 사과의 말씀을 전하게 됨을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이태임 씨와 두 사람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온라인상에는 문제가 된 이태임-예원의 촬영 현장이 담긴 동영상이 유포돼 논란이 일었다.

예원 공식입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예원 공식입장, 결국 입장이 나왔네", "예원 공식입장, 정말 안타깝네요", "예원 공식입장, 본인도 힘들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예원 공식입장, 사진=SBS연예뉴스 DB)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