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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2049 시청률 1위 등극' 광고주도 반했다

작성 2015.04.10 18:35 조회 9,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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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2049 시청률 1위 등극' 광고주도 반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이 2049 시청률 수목극 1위를 차지해 화제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에게 광고주들도 반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이 2049 시청률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 주마리(박한별 분)의 실종사건을 해결하며 특별수사반에 합류한 무각(박유천 분)이 다시 한 번 초림(신세경 분)의 도움을 받아 피트니스 트레이너의 의문사를 해결하는 모습이 전개되었다. 이와 중에 둘은 서로를 향한 마음도 차츰 확인해갔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첫 방송 5.6%에서 2회 6.1%, 3회 7.0%, 4회 7.8%를 기록해 계속 상승세에 있다. 4회 순간최고 시청률은 10.5%까지 치솟았다.

특히 4회 20세부터 49세까지의 시청률이자 광고주들의 주요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는 4.3%를 기록했다. MBC '앵그리맘' 3.7%와 KBS2TV '착하지 않은 여자' 2.6%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점유율에서도 드라마는 남자 10대와 30대, 여자 10대, 20대, 40대에서 타사 드라마를 월등히 앞섰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 '냄새를 보는 소녀'가 매회 시청률이 상승하는데다 이처럼 2049시청률에서 1위하며 인기를 얻는데는 대본과 연출, 연기력 3박자가 무척 조화로운데다 뛰어난 영상미와 CG까지 한몫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박유천이 연기하는 무각과 신세경이 연기하는 초림, 이른바 '무림커플'이 어떤 활약과 함께 달달한 로맨스를 펼쳐갈지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에 네티즌들은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더 올라갈 거 같아",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진짜 많이 올랐네",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대박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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