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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들었소' 김권-공승연, 본격 썸타기 시작..진짜 사랑일까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4.14 10:02 조회 2,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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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의 김권과 공승연이 새로운 커플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15회에서 윤제훈(김권 분)과 서누리(공승연 분)는 서봄(고아성 분)이 주도한 계획에 의해 만났고,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남녀로서 만나기 시작했다.

제훈과 누리는 카페 데이트를 즐기며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처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카페에서 시끄럽다고 콤플레인이 들어올 정도로 두 사람은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제훈은 자신이 돈이 없다는 것을, 누리는 자신이 계약직인 것을 고백하며 서로의 배경 때문에 만나는 것이 아님을 확실히 했다. 이들의 호감이 진짜 '사랑'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두 사람의 만남이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14일 밤 10시 16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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