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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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변호사’ 제작진 “순조로운 시작…2회 더 재밌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5.04.19 12:40 조회 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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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변호사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SBS특별기획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박유미,연출 박용순)이 전국 시청률 6%대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18일 밤 10시 방송된 1회에서는 일에 인생을 건 이혼 변호사 고척희와 명석하면서도 원리원칙주이며 순진한 사무장 소정우, 명품 옷만 입는 개성만점 변호사 봉민규, 우아한 여자 변호사 조수아가 소개되고, 고척희가 여배우의 이혼과 그 남편의 자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시청자들은 “정말 재미있어요”, "얼른 내일이 되었으면...", "조여정 씨 진짜 연기 잘하시네요.", "연우진님 너무 기대됩니다."라며 호평했다. 또 방송중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화제성을 증명하고 시청자 만족도에 부응하고 있음을 알렸다. 방송이 끝난 19일 일요일 오전에도 3위를 기록, 전날 방송된 드라마중 유일하게 10위권 내에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혼 변호사

도라에몽 심형탁의 변화도 심상치 않다. 심형탁은 떼르메스만을 고수하는 명품남으로 완벽하게 변신, 품격과 개성을 겸비한 로코의 귀재로 거듭난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작진은 “2회는 1회보다 더 재미있다. 기대하셔도 된다.”고 당부했다.

변호사가 사무장으로,사무장이 변호사로 처지가 바뀌어 일어나는 로맨스 코미디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은 19일 밤10시 2회를 방송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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