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런닝맨’ 유병재, 당구게임서 극적반전 ‘슈퍼히어로’

강경윤 기자 작성 2015.04.19 20:08 조회 3,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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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런닝맨' 슈퍼 히어로로 등극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대세남 서바이벌 편에서는 강균성, 장수원, 유병재, 홍종현, 손호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김종국의 추억의 장소인 안양당구장의 가상 세트장에서 볼링공으로 당구 대결을 펼쳤다. 게임 룰은 3판 2선승으로 본인팀 공을 모두 넣으면 1승을 거두며 승리 팀은 코인 10개와 우선 출발권이 증정된다.

개리, 지석진 등 고수부터 장수원, 유병재 등 단 한번도 당구를 쳐본 적이 없는 완전 초짜까지 실력이 다양했다. 그런데 위기마다 기적을 이뤄낸 건 유병재였다.

런닝맨

첫 번째 게임에서 유병재는 지석진의 조언을 받아서 경기에 도전했고 마지막 공을 하나 남긴 상황에서 핫 가이팀에 1승을 선물했다.

이어 두번째 게임에서 양 팀 다 공이 한 개만 남은 상태에서 계속 공을 넣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유병재는 '입당구' 지석진의 조언을 받아 공을 굴렸다.

유병재가 섬세하게 조준한 공은 목표했던 공에 정확히 맞았고 결국 핫가이팀이 첫 번째 미션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핫가이팀은 “유병재”를 연호하며 슈퍼 히어로 탄생을 즐거워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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