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풍문으로들었소' 김권, 공승연 부모에 인사..벌써 상견례?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4.21 10:09 조회 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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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의 김권이 공승연의 부모를 만났다.

지난 20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17회에선 제훈(김권 분)이 누리(공승연 분)의 집으로 인사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원(장호일 분)의 스위트룸에서 데이트중이던 누리에게 봄(고아성 분)의 전화가 왔다. 봄이 인상(이준 분)과 아이를 데리고 친정에 왔다는 것. 누리는 서둘러 집으로 향했고, 제훈은 누리를 집에 바래다 줬다.

이렇게 누리의 집에 가게 된 제훈은 특유의 붙임성과 젠틀함으로 진애(윤복인 분)의 호감을 얻는데 성공했지만, 봄은 경계의 눈빛으로 제훈을 바라봐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21일 밤 10시 18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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