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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조현아, 쌍둥이 두 아들 언급하며 눈물로 선처 호소…징역 3년 구형

작성 2015.04.21 12:47 조회 2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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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조현아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땅콩회항' 조현아, 쌍둥이 두 아들 언급하며 눈물로 선처 호소…징역 3년 구형

땅콩회항 조현아

땅콩회항 조현아 공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땅콩회항'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조 전 부사장이 부사장이라는 직위를 남용해 법 질서를 무력화시켰다며 사안이 매우 중대하고,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혔다.

조 전 부사장은 오늘 서울고법 형사6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쌍둥이 두 아들을 언급하며 눈물로 선처를 호소했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 달 22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땅콩회항 조현아,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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