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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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들었소', 월화극 정상 굳건..'화정'과 벌어지는 격차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4.22 09:11 조회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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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1일 밤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18회는 12.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7회분이 기록한 11.6%에 비해 1.2%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은 10.8%, KBS 2TV '블러드'는 5.0%의 시청률을 기록, '풍문으로 들었소'는 경쟁 드라마보다 높은 시청률로 월화극 정상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18회에선 갈등이 극에 치달은 한정호(유준상 분)와 최연희(유호정 분)가 급기야 육탄전까지 벌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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