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이 케미의 요정으로 거듭났다.
조여정은 최근 SBS 주말특별기획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연우진, 심형탁, 이동휘까지 개성 강한 세 남자와 색다른 케미를 형성하고 있다.
극중 고척희로 분한 조여정은 직장 동료이자 앙숙인 소정우 역의 연우진, 서포터를 자처한 대학 선배 봉민규 역의 심형탁, '저기'에서 친구가 된 이경 역 이동휘와 찰떡같은 연기 호흡을 발휘, 시시각각 변하는 케미를 만들어내며 명불허전 로코 여왕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상대에 따라 목적에 맞는 표정과 말투, 행동을 선보이며 세 남자와의 관계 속에서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만들어냈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관계자는 “조여정은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발랄함으로 자칫 넘칠 수 있는 고척희 역을 공감이 가는 현실적인 캐릭터로 구축해가고 있다”며 “연우진, 심형탁과는 복잡 미묘한 로맨스로, 이동휘와는 살아남기 위한 의리로 더욱 빛나는 케미를 만들어갈 조여정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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