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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의 다음타깃은 신세경?’ 냄보소, 궁금증 UP

작성 2015.04.22 17:38 조회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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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의 다음 타깃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6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 6회 방송분 마지막에 이르러 경찰인 무각(박유천 분)이 살인사건이 피해자의 손목에 그려진 바코드가 책의 ISBN 코드라는 사실을 밝혀냈고, 재희(남궁민 분)는 '천백경'이라고 새겨진 책에 이 바코드를 붙이며 긴장감을 높였다.

더불어 6회를 기점으로 그동안 교수와 해녀부부, 등반가, 무당, 그리고 모델 주마리(박한별 분)와 천백경(송종호 분)에 이은 다음 살인사건의 타깃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공교롭게도 초림(신세경 분)은 재희가 레스토랑에 발생한 살인사건의 주범으로 오해받자 알리바이를 만들어주고 그의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돼 인연을 이어가게 됐지만 재희의 의심이 커진다면 다음번 희생자가 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SBS 드라마 관계자는 “이제부터는 재희가 과연 왜 은설(김소현 분)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살해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본격 전개될 것”이라며 “무각과 초림의 로맨스가 더욱 달달해지는 가운데, 재희로 인해 미스터리와 서스펜스가 더욱 밀도 있게 그려질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부탁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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