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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남자친구 전자담배 사업 관련 사기혐의 피소

강경윤 기자 작성 2015.04.23 16:11 조회 2,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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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김소연이 사기혐의로 피소 당했다.

23일 채널A에 따르면 김소연이 최근 전자담배 사업을 하는 남자친구 A씨의 사업 투자자들 5명으로부터 사기혐의로 피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투자자들은 A씨의 전자담배 사업에 9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자들은 “특허제품이라는 A씨의 말과 달리, 이 제품들은 중국 수입품으로 드러났다.”면서 “A씨를 비롯해 계약을 유도하고 간접 광고한 김소연에게 고소를 제기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1차조사엣 김소연을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 22일 진행된 고소인 대질조사에서 김소연은 촬영 일정과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연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A씨는 현재 인터넷에서 해당 판매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당시 김소연이 '친구'로 지목했던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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