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동상이몽' 유재석 "6살 아들, 2년 전부터 속 썩여"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4.25 21:23 조회 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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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동상이몽' MC 유재석이 부모의 입장에서 자식 키우는 어려움을 전했다.

유재석은 25일 첫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김구라와 함께 공동 MC로 나섰다.

오프닝에서 김구라는 유재석에게 아들의 나이를 물었고, 유재석은 “이제 6살”이라 대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제부터 속 썩일 나이”라며 아이를 키워본 입장에서 훈수를 뒀다.

그러자 유재석은 “2년 전부터 속 썩인다”면서 이미 자식 키우는 어려움을 몸소 겪고 있다고 전했다.

동상이몽1

'동상이몽'은 질풍노도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초, 중, 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출연, 다양한 고민들을 일상 관찰 및 토크 형식으로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송 당시 큰 화제를 모은 '동상이몽'은 정규편성돼 이날 첫 선을 보였다.

'동상이몽' 첫 방송에는 188cm의 키에 이승기를 닮은 훤칠한 외모의 고2 남학생이 출연해 어머니와의 갈등을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한편 '동상이몽'은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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