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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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런닝맨'을 들었다놨다..신개념 여자 캐릭터 등장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4.26 10:54 조회 5,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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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거침없는 개그감으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을 초토화시켰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촬영에는 장도연을 비롯해 가수 제시, AOA 초아, 배우 김유리, 서예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연예계 기 센 여인들이 총출동해 '위험한 신부 레이스'를 펼쳤다.

이번 촬영에서 남자 멤버들은 그동안 '런닝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개념 여자 캐릭터의 등장에 진땀을 흘렸다. 바로 장도연이었다. 장도연은 쉴 틈 없는 애드리브와 여과 없는 개그본능으로 지켜보는 이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또한 장도연은 싱크로율 200%의 성대모사를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당찬 언행과 랩으로 이름을 알린 제시의 성대모사를 선보인 것. 가사부터 랩을 하는 모습까지 제시의 특징을 가감 없이 뽑아낸 장도연으로 인해 주변은 포복절도했다. 당사자 제시마저 웃음을 터트리며 현장 분위기는 한 층 더 달아올랐다.

장도연이 출연한 '런닝맨'은 26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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