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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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부탁해' 혜정, 할아버지 앞 애교 폭발..조재현 질투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4.26 13:16 조회 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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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조재현의 3대가 SBS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18일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에서 조재현의 딸 혜정은 생신을 앞둔 할아버지를 위해 선물로 드릴 향초를 직접 만들며 할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26일 방송분에선 혜정이 할아버지 생신을 위해 조재현에게 처음으로 배운 고스톱의 실전수업이 시작된다.

촬영 당시 매일 맹연습을 한 혜정은 아빠와의 실전 화투에서 일취월장한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또한 조재현의 부모님을 비롯한 온 가족이 모여 할아버지 생신을 기념해 가족사진을 찍으러 가기도 했다.

특히 혜정은 가족들을 만나기 전 할아버지와의 통화에서 아빠 조재현에게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한층 애교 섞인 목소리를 들려줬다. 할아버지 또한 아빠 조재현과는 달리 손녀의 애교에 다정다감한 목소리로 화답해 주기도 했다.

이후 혜정은 “인터뷰에서 내가 할아버지가 이상형이라고 한 거 봤냐?”고 묻자, 조재현은 “네 맘대로 해라”며 은근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조재현이 어린 시절 혜정과 함께 놀아주지 않았다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생생한 증언도 들을 수 있는 '아빠를 부탁해'는 2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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