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비만에 좋은 견과류, 잣과 호두?…'식욕 억제에 도움'
비만에 좋은 견과류
비만에 좋은 견과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맛과 풍부한 영양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잣은 당뇨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비만전문가 데니스 브루너 박사에 따르면 비만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잣을 먹은 경우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체중감소가 있었고 식욕억제 호르몬인 콜레시스토 키닌과 펩티드 분비량이 각각 65%와 25% 증가했다.
잣에서 추출된 피놀산 성분이 일반인들의 식욕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다고.
또 조금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되고 오랜 시간동안 포만감이 지속돼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
이런 효과는 호두나 땅콩, 해바라기 씨, 호박 씨 같은 다른 견과류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며, 감기예방 효과도 있다.
그러나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과도한 칼로리 섭취는 물론이고 위장기능에 부담을 주거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만에 좋은 견과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비만에 좋은 견과류, 잣이 좋구나", "비만에 좋은 견과류, 식욕을 억제한다니 정말?", "비만에 좋은 견과류, 신기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만에 좋은 견과류,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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