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썸남썸녀' 심형탁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최근 진행된 SBS '썸남썸녀' 녹화에서 심형탁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은 새롭게 한 팀으로 구성돼 첫 만남부터 시끌벅적, 버라이어티한 모습을 보였다.
'썸남썸녀' 멤버들과의 떨리는 첫 만남을 기다리던 서인영은 항상 끌어안고 잔다는 리락쿠마 인형을 든 이수경과 도라에몽 책가방을 멘 심형탁을 본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심형탁은 첫 만남부터 팀의 막내인 서인영에게 구박받다가 급기야 서인영이 “옛날 아이돌이었다”는 말에 “굉장히 오래 전에 뵌 분 같다, 전원 일기 같은 느낌?”이라며 소심하게 복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마지막 멤버인 강균성이 깜짝 등장하자 서인영은 “상상에 없던 사람이야!”를 외치며 첫 만남부터 멘붕을 경험했다.
하지만 예능 대세 강균성의 깜짝 등장은 심형탁의 가슴 떨리게 만들었다. 심형탁은 연신 “팬이에요”를 외치며 마치 도라에몽을 보는 듯 강균성을 예사롭지 않은 눈빛으로 쳐다봤다. 이 둘의 새로운 남남케미를 기대케 했다.
이들 외에 채정안 윤소이 채연 김정난 김지훈 선우선이 출연하는 '썸남썸녀'는 오는 28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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