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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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쉬는 동안 여행...재충전된 기분"

작성 2015.04.27 11:45 조회 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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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매혹적인 음색의 소유자 김예림이 1년 5개월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김예림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새 앨범 '심플 마인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와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앨범에 수록된 '아우''알면 다쳐''바람아' 등 세 곡을 들려줬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말에 김예림은 “피처링 작업을 많이 했다. 또 쉬면서 여행도 다녀왔다. 그 덕분에 재충전이 된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소속사 대표인 윤종신의 손이 많이 갔다. 김예림은 “나는 윤종신한테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쓴다. 그래서 그런지 사장님이나 대표님 그런 느낌은 나지 않고 내게는 여전히 음악적인 선생님 같다”라고 밝혔다.

김예림은 이번 앨범 '심플 마인드'에서 당돌하고 솔직한 20대 초반 여성의 연애상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 만큼 자신의 이야기를 많이 담고자 했다. 김예림은 “조금 더 나다운 앨범이 나온 것 같아서 함께 작업한 모든 이들과 나를 믿어준 윤종신 선생님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새 앨범은 이날 정오 공개된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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