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스타 스타는 지금

장동민 라디오 DJ 하차…"사회적 논란 되고 있어 하차 결정" 조정치 대타

작성 2015.04.27 17:39 조회 661
기사 인쇄하기
장동민 라디오 DJ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장동민 라디오 DJ 하차…"사회적 논란 되고 있어 하차 결정" 조정치 대타

장동민 라디오 DJ 하차

장동민 라디오 DJ 하차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개그맨 장동민이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27일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현재 소속사는 장동민씨와 관련한 고소 내용을 확인한 상태이며, 사건 내용에 대한 진의 여부 파악 및 후속 방안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논란에 대한 책임으로 장동민은 KBS 쿨 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2시' DJ에서 하차한다.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2시' 제작진은 “본인의 발언 문제로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장동민 씨를 DJ에서 하차시키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오늘과 내일 이틀간은 공동 진행자인 레이디제인이 해외촬영으로 자리를 비워 조정치와 도희가 임시 DJ로 방송을 진행하게 되며, 5월 부분조정에 맞춰 후임 DJ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민은 인터넷 라디오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삼풍 백화점 생존자를 희화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이에 A씨는 “발언을 듣고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면서 지난 4월 17일 서울 동부지검에 장동민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장동민 라디오 DJ 하차에 네티즌들은 "장동민 라디오 DJ 하차 결국 이런 결말이", "장동민 라디오 DJ 하차 그러게 조심했어야지", "장동민 라디오 DJ 하차,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결정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동민 라디오 DJ 하차, 사진=KBS 쿨FM)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