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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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의 대본은 특별하다’ 냄새를보는소녀 스틸컷 공개

작성 2015.04.29 10:46 조회 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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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박유천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깜찍한 대본을 자랑했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홈페이지에 박유천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유천은 특별한 대본을 손에 쥐고 있는 모습. 우선 1회 대본에서는 '최무각'이라는 이름이 오른쪽에 상단에 쓰였고, 2회 대본에서는 이름이 가운데에 크게 자리 잡았다.

그러다가 6회 대본에서는 이름 옆에 분홍색 하트 모양에다 대본 뒷면에는 분홍꽃이 달린 나무 그림이 그려졌고, 7회 대본에서는 이름 옆에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했다

이는 한 스태프의 센스에서 마련됐고, 덕분에 박유천은 매회 다른 대본을 손에 쥘 수 있었던 것이다. 한 제작진은 “박유천이 잠시라도 짬이 나면 대본외우기에 여념이 없는데, 대본자체가 톡톡 튀고 깜찍한 탓에 많은 스태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을 정도”라고 귀띔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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