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촬영장 핫뉴스

'냄새를보는소녀' 박유천, 이런 남친이 현실에 있다면..'여심홀릭'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5.03 12:04 조회 1,570
기사 인쇄하기
박유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의 박유천이 '현실 남친 룩'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박유천은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무감각한 형사 최무각 역을 맡아 일명 '현실 남친 룩', 현실에서 남자친구가 입었으면 하는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수사물과 로코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활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박유천의 룩이 여성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박유천은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바코드 살인사건의 범인을 쫓으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신을 소화하는 동시에 여자친구에겐 순도 100%의 사랑꾼 면모를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카리스마와 로맨틱이 공존하는 패션이 여심을 사로잡으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박유천의 스타일리스트 담당자는 “수사물과 로코물에 모두 어울릴 수 있어야 하는 점을 콘셉트로 했다. 남자는 여자보다 아이템의 종류도 적고 한정적이기 때문에 코트에 후드티셔츠를 레이어드해 형사의 활동적인 모습을, 컬러감을 더해 다정다감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표현했다. 슈즈 또한 빈티지 스니커즈를 매치하여 활동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유천이 출연하는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영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