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런닝맨' 개리-송지효, 월요커플의 '생크림 로맨스'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5.03 19:27 조회 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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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가 '생크림 로맨스'를 선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게스트로 지누션이 출연해 어린이날 특집 레이스를 펼쳤다. 지누션-김종국, 하하-개리-송지효, 유재석-이광수-지석진은 한 팀이 돼 기상천외한 미션에 임했다.

'페이스 오프' 게임은 세 팀의 대표가 각각 주사위를 던지고, 그 숫자만큼 생크림 범벅 손바닥이 달린 손잡이를 돌리는 방식. 제작진이 미리 뽑은 숫자에 일치하는 숫자에 손잡이를 돌리는 사람은 생크림을 얼굴에 맞았다.

런닝2

각 팀의 대표로 송지효, 지석진, 션이 나와 주사위를 던졌고, 각각의 숫자에 맞게 기구 손잡이를 돌렸다. 그런데 의외로 '행운의 여신' 송지효가 생크림 손바닥에 얼굴을 맞는 대이변이 벌어졌다.

송지효의 얼굴은 생크림으로 범벅이 됐다. 이에 개리가 달려와 송지효의 얼굴을 물티슈로 닦아줬다. 이 모습을 본 유재석은 “야, 오랜만에 로맨스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주변에선 “언제 귀신같이 왔어”라며 수군거렸다.

개리는 한 술 더 떠 송지효에게 “널 위해 항상 물티슈를 준비했어”라고 호응해 주변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선 사라진 도시의 장난감들을 되찾기 위한 런닝맨 멤버들과 지누션의 진땀 빼는 고군분투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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