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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이춘자 여사, 비데 첫 사용 후 소감은?

작성 2015.05.06 11:50 조회 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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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자기야-백년손님' 이춘자 여사가 비데를 써 본 후 강렬한 사용후기를 남겼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의사 남재현의 장모는 사위에게 비데를 선물받았다.

남서방은 "비데 설치 어렵지 않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가지고 설치를 시작했다. 장모와 장인은 "밥 먹고 고치자"며 사위를 말렸다.

하지만 그는 큰 소리 치던 모습은 어디가고 설치 설명서를 보면서 설치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춘자 여사는 "안 되면 하수도에 가 누면 되지, 이리 오게"라며 식사를 권했다.

남서방은 고집을 부리며 한참을 낑낑거렸다. 비데 설치하는 사이 해는 지고 우여곡절 끝에 설치가 완료됐다. 남서방은 장모에게 비데 시험을 권했고, 비데 사용법을 설명했다.

이춘자 여사는 비데를 써보는 동안 "웬일이고, 웬일이고"라며 감탄했고 "됐다. 잘해놨다, 멋지다"라며 사위를 칭찬했다.

한편 '자기야'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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