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컴백' 전효성, 이상형은 김우빈?…"차가우면서도 따뜻한 모습 좋아"
전효성 컴백
가수 전효성이 배우 김우빈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효성은 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솔로 앨범 '판타지아' 발매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전효성은 앨범 작업을 하면서 영감을 받은 곳이 있냐는 물음에 “신동엽 선배님이 예능 '마녀사냥'에 출연해서 이야기하시는 것을 보면서 여러 가지 영감을 얻었다.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또 잡지 같은 것을 보면 글로 표현된 섹시한 이야기들이 있는데 그것들도 보면서 참고 했다”라고 밝혔다.
또 '반해'를 부르면서 떠올린 인물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효성은 “김우빈 씨를 떠올렸다. 드라마를 볼 때마다 김우빈 씨가 나왔다. 극중 차가운데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한테는 따뜻한 모습이 보기 좋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섹시한 이미지에 대해 전효성은 “섹시 코드를 너무나 좋아하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놓치고 싶지 않다. 그렇지만 항상 섹시가 주가 되는 무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전효성은 “엄정화, 이효리 같은 선배들은 모든 가수들의 롤 모델일 것이다”라며 “농염하면서도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정오 공개된 전효성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인 '반해'는 감각적인 사운드로,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화려함과 절제미를 동시에 갖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전효성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효성 컴백, 이상형은 김우빈?", "전효성 컴백, 더 섹시해졌네", "전효성 컴백, 의상 과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효성 컴백, 사진=SBS연예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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