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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김준수, 지상파 출연 축하…JYJ법 발의 감사해”

작성 2015.05.08 15:32 조회 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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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그룹 JYJ 박유천이 멤버 김준수에게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박유천은 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 기자간담회에서 김준수의 EBS '공감' 출연과 JYJ법(출연자의 출연을 이유없이 막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 언급했다.

박유천은 김준수의 지상파 진출에 “몰랐다”고 깜짝 놀라면도 “준수가 방송에서 노래한 것은 축하할 일인 것 같다. 준수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JYJ법에 대해서는 “사실상 활동하면서 그런 것들 생각 안하게 되더라. 좋은 것들이 더 많기 때문에 그런 고민, 법적인 일 생각 안했다”라며 “하지만 그런 일(JYJ법)로 인해 많은 아티스트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것은 오히려 감사하다 말해야 하는 입장인 것 같다. 이제야 표출돼 기분이 좋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박유천은 “현재 좋은 환경에서 좋은 직원들, 좋은 사람들과 일을 하고 있어서 예전과 같은 고민은 없다. 단지 좋은 모습 좋은 활동으로 즐겁게 활동 할지 고민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유천은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무감각 캐릭터인 최무각 역을 맡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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