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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집 급습’ 런닝맨, 시청률 상승

작성 2015.05.18 09:24 조회 8,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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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런닝맨'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전국 시청률 9.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9.2%보다 0.7%P 상승한 수치. 특히 '런닝맨' 멤버들이 이광수의 집을 급습한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12.3%까지 치솟았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해피 광수 데이'라는 부제로 '이광수 집 습격', '광수가 말하는 대로' 등의 레이스로 꾸며졌다. '런닝맨' 멤버들이 이광수의 집을 깜짝 방문하여 집안 구석구석을 소개해 이광수를 당황하게 하였고, 이광수의 선택을 받기 위한 멤버들의 필사적인 노력과 깜짝 게스트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광수의 아버지가 초특급 게스트로 출연하했으며 이광수는 이번 레이스가 몰래카메라임을 알게 된 후 그 심경을 유재석, 지석진과 함께 생방송으로 전하여 화제가 되었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는 '아빠를 부탁해'와 '런닝맨'의 동반 상승으로 전국시청률 7.2%를 기록하며 지난 4월 26 6.4%, 5월 3일 6.6%, 5월 10일 6.8%에서 0.4%P 오르며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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