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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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보는소녀 남궁민, ‘블랙패션은 무서워’ 긴장감 UP

작성 2015.05.18 16:48 조회 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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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남궁민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이 블랙패션으로 긴장감을 치솟게 하고 있다.

남궁민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에서 스타 셰프이자 바코드 살인사건의 살인마 권재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는 멋진 요리사복장과 댄디한 수트 차림으로도 눈길을 끌었지만, 살인을 벌일 당시에 착용했던 검은 모자와 검은 후드티, 검은 바지는 시청자들에게 심장이 오그라들 정도로 팽팽한 긴장감을 부여해왔다.

한 관계자는 “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박유천과 신세경이 달달한 로맨스축을 담당했다면, 남궁민은 블랙패션으로 극에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축을 담당해왔다”라며 “2015년 드라마에서 가장 존재감 있는 악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과연 남은 방송분동안 그가 어떤 행보를 맞이하게 될지 꼭 지켜봐 달라”라고 부탁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21일 16회로 종영하며 그 바통을 이어 받아 27일부터 수애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이 출연하는 '가면'이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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