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디즈니랜드, 셀카봉 사용 금지 '관람객 안전 위한 결정'
디즈니랜드 셀카봉
디즈니랜드 셀카봉 사용 금지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셀카봉이 미국의 대표적인 테마파크인 디즈니월드와 디즈니랜드에선 사용이 금지됐다.
최근 디즈니월드 롤러코스터에 셀카봉을 사용하지 말라는 안내 문구가 붙었다.
이는 놀이기구를 타면서 셀카봉을 이용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늘었기 때문인 것.
특히 이번에 문구가 붙은 롤러코스터에서는 셀카봉을 든 사람들 때문에 기구 작동이 여러 번 멈추기도 했다고.
결국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서 셀카봉의 사용을 금지할 수 밖에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랜드 셀카봉 금지에 네티즌들은 "디즈니랜드 셀카봉 금지, 요즘 다른 곳도 금지로 한 곳 많은 듯", "디즈니랜드 셀카봉 금지, 정말 여행가면 모두 셀카봉 들고 다녀서 문제라고 생각했었어", "디즈니랜드 셀카봉 금지,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즈니랜드 셀카봉,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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