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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패션왕 김종국, 런닝맨 팀복 미션 “드디어 날이 왔다”

작성 2015.05.23 23:00 조회 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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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패션왕-비밀의 상자' 김종국이 어느 때 보다 자신감을 보였다.

23일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패션왕-비밀의 상자'에서 한국 팀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팀 복 경연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회의를 진행했다.

실제 '런닝맨' 멤버인 김종국은 “드디어 날이 왔다”며 “(런닝맨 촬영을 할 때) 옷이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하는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걸 제가 다 알고 있단 말이에요”라고 '런닝맨' 팀 복 만들기에 대한 무한한 자신감을 선보였다.

김종국의 무한한 아이디어를 수용한 결과 정두영 디자이너는 아웃도어와 슈트를 매칭해서 옷을 제작하기로 했고, 아이디어 회의를 아주 쉽게 마쳤다.

한편 유인나는 기능성 운동복과 관련된 영감을 얻기 위해 실내 클라이밍 장을 혼자 찾아 몸소 클라이밍 체험을 했다. 체험 후 신축성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고태용에게 메신저로 전달했다. 이에 고태용은 “이게 다 뭐예요. 대체 어디서 뭘 하는 거예요”라며 평소와는 다른 유인나의 적극적인 모습에 깜짝 놀라 답장을 하였다.

이정신 곽현주 팀은 '런닝맨' 팀 복 기능 검증을 위해 대학교 축구부를 찾아, 축구부 학생들과 게임을 하고, 학생들의 인터뷰를 통해 활동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런닝맨' 팀 복 미션 영감을 얻었다. 이정신은 “확실히 이런 현장에 와야 아이디어가 확실히 와 닿는 것 같아요. 정말 뭐가 필요한지 확실하게 알겠더라고요”라고 밝혔다.

김종국

'패션왕-비밀의 상자'는 김종국 서인영 조미 린다의 진행으로 한국의 김종국 정두영 디자이너, 유인나 고태용 디자이너, 이정신 곽현주 디자이너와 중국의 장량 장츠 디자이너, 류옌 왕위타오 디자이너, 우커췬 란위 디자이너가 경연을 펼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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