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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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패션왕 韓VS中팀 “반드시 이긴다” 불꽃 경쟁

작성 2015.05.23 23:01 조회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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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패션왕-비밀의 상자' 한국과 중국 팀이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패션왕-비밀의 상자'(이하 패션왕)에서 경연 당일 긴장 된 대기실의 모습이 공개됐다.

긴장 된 모습으로 경연장에 도착한 중국 팀은 “더 이상 하위권은 안 된다”며 의지를 다졌고, 특히 지난 단체전에서 패배했던 중국 팀 주장 장량은 더욱 더 긴장 된 모습이었다. 이를 악 문 장량과 장츠 디자이너는 “한국 팀과 정면 대결이다. 오늘은 승리를 확신한다”며 선전포고를 하였다.

중국 팀 왕위타오 디자이너 또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왕위타오 디자이너는 신축성 있는 천으로 이상 행동을 보였고, 류옌은 “너무 긴장돼서 컨트롤 하려고 그러는 거예요”라며 파트너인 왕위타오 디자이너를 옹호했다. 그 뒤로도 왕위타오 디자이너는 계속 운동을 하며 긴장을 풀었다.

한국 팀 역시 마찬가지. 쇼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김종국과 만난 이정신은 “(같은 한국 팀이지만) 괜히 경계하게 된다”라고 했고, 김종국은 “이번에 단체전이니 (서로) 응원해야 한다. 무조건 이번에 우리가 단체전 이겨야 합니다”라며 경쟁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패션왕

'패션왕-비밀의 상자'는 김종국 서인영 조미 린다의 진행으로 한국의 김종국 정두영 디자이너, 유인나 고태용 디자이너, 이정신 곽현주 디자이너와 중국의 장량 장츠 디자이너, 류옌 왕위타오 디자이너, 우커췬 란위 디자이너가 경연을 펼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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