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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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 벌칙을 피하라"…'런닝맨', 집단 멘붕사태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5.22 14:24 조회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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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해외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이색 레이스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촬영에는 god 박준형, 2PM 닉쿤, f(x) 엠버, 슈퍼주니어M 헨리, M.I.B 강남 등 외국 출신 스타들이 출연해 '극과 극, 이색한국체험 레이스'에 임했다.

등장부터 그야말로 극과 극의 상황이 펼쳐졌다. 작은 소형차에 구겨 탄 채 비명을 지르며 나타난 '런닝맨' 멤버들과 달리, 게스트들은 화려한 리무진과 레드카펫을 밟으며 등장했다. 이에 멤버들은 “도대체 시작부터 이게 뭐하는 거냐”며 제작진을 향해 소리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오프닝은 이번 레이스의 시작에 불과했다. 극과 극 이색한국체험의 정체는 다름 아닌 기상천외한 벌칙들이었던 것. 벌칙을 확인한 출연진은 “우리보고 이걸 하라고?”라며 당황한 모습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미션이 진행될수록 아찔해지는 벌칙 수위에 벌칙을 피하고자 하는 출연진의 몸부림 또한 처절해져 갔다. 특히 최종 벌칙은 모두를 기겁하게 만들며 '런닝맨'을 집단 멘붕에 빠지게 했다.

해외파 스타들의 엉뚱한 면모와 벌칙을 피하고자 하는 이들의 코믹한 몸부림은 오는 24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될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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