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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11월에 아빠 된다…"아내 김민지와 만두 모두 건강해요"

작성 2015.05.23 11:36 조회 13,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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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11월에 아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박지성, 11월에 아빠 된다…"아내 김민지와 만두 모두 건강해요"

박지성 11월에 아빠 된다

축구 스타 박지성이 오는 11월에 부모가 된다.

박지성은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JS파운데이션의 공식 페이스북에 "저희 부부에게 만두가 생겼습니다. 만두는 11월에 태어날 저희 아이의 태명입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결혼한 박지성은 "현재 임신 4개월에 접어든 (김)민지와 만두는 모두 건강합니다"라며 "덕분에 저 역시도 너무나도 큰 행복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보내주시는 응원에 늘 감사하며 좋은 부모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친정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매치'에 출전하게 된 박지성은 "맨유의 역사를 만든 선수들, 또 저와 선수 시절을 함께 한 선수들과 꿈의 극장에 다시 설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참 행복해진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아직 재활을 하고 있는 무릎이 그때까지 좋아지면 좋겠다"며 "팬 분들이 봐왔던, 또 좋아해주시던 선수 시절의 그 모습은 아니겠지만 조금이나마 예전의 기억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매치'는 다음달 14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다.

(박지성 11월에 아빠 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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