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이경규 "내가 부산 최고 스타야!" 딸 앞에서 으쓱

김지혜 기자 작성 2015.05.24 11:45 조회 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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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이경규가 부산이 낳은 인기스타임이 증명됐다.

24일 방송될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 이예림 부녀가 부산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경규는 고향인 초량동의 이바구길을 예림과 나란히 걸으며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길에는 가수 나훈아, 음악감독 박칼린 등 부산 초량동 출신 유명 인물들의 사진과 프로필이 담긴 판넬이 걸려있는데, 이중에 이경규의 이야기도 있었다 

이를 발견한 이경규는 딸 예림에게 어서 사진을 찍으라고 권유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예림은 순순히 아빠와 함께 이야기 판넬이 나오게 사진을 찍으면서 '부산의 인기스타' 아빠를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는 “이게 제일 중요하다, 이거 보러 오는 거다, 잘 찍어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몹시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웃음짓게 하였다.

한편 이경규가 “이바구길에서 아빠 사진이 제일 인기가 좋다”고 말하자, 예림은 “누가 그러냐”고 대답하면서 아빠 이경규의 말문을 잃게 만들면서 '이경규 잡는 돌직구 예림'의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부산 최고의 인기스타 이경규의 고향 나들이는 오늘,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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