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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 경비업체 직원 숨져…'추가 피해는?'

작성 2015.05.25 15:38 조회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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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제일모직 물류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김포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 경비업체 직원 숨져…'추가 피해는?'

김포 제일모직 물류창고

김포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 사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일모직은 오늘(25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의 자사 물류창고에서 난 화재와 관련해 "창고에 의류 1천600t이 있었다"며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큰불은 껐지만 여전히 남은 불이 있어 진화를 모두 마치고 난 다음에야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이 확인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화재가 난 물류창고는 연면적 6만2천㎡에 총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철골구조로 알려졌다.

화재는 오늘 새벽 2시 16분쯤 발생해 3시간 40분 만에 대부분 진화됐으나 경비업체 직원 35살 A씨가 숨졌다.

김포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에 네티즌들은 "김포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 충격이네", "김포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 대체 왜 불이 난거지", "김포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 방화의 가능성도 있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포 제일모직 물류창고,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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