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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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풍들소' 고아성, 이혼소장 받고 충격.."다 함정이다" 무슨 일?

작성 2015.05.25 23:43 조회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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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고아성이 이준과의 이혼소장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25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 (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27회에서는 서봄(고아성 분)이 자신의 집으로 날아온 이혼소송장을 확인했다.

그곳에는 한인상(이준 분)이 언급했던 한진영의 양육권과 위자료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었다. 안심하던 서봄은 뒷 장에 붙어있는 별첨서류를 열었고 그곳에는 "양육 및 교육방식 결정에 있어서 비용이 발생할 경우 적법한 절차를 거쳐 합의한다. 합의에 이르지 못해 판결에 의해 양육자가 변경될 경우 새로운 양육자는 이전 양육자에게 위자료 및 양육비를 전한다"는 조항이 있었다.

풍문

놀란 서봄은 "이거 다 함정이다"고 소리쳤고, 서형식(장현성 분)은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봄은 "무슨 뜻인 지 알지 않냐. 마음에 안 들면 데려가겠다는 건데"라며 한정호(유준상 분)의 계략을 정확히 파악했다.

결국 모든 사실을 안 한인상은 분노했지만 비서들의 만류로 한정호에게 대들지 못했고 서봄을 찾아간 그는 서봄에게 다시 돌아오라고 말하며 "조금만 맞춰주면 된다. 난 단 한번도 너희 집 무시한 적 없고 한 번도 너 사랑 안한 적 없다. 나에게 한번만 희생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서봄은 "투명인간이 되라는 거네"라고 말하며 한인상의 제안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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