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방송 촬영장 핫뉴스

썸남썸녀 김지훈, 미코 출신 8등신 미녀와 소개팅…감탄

작성 2015.05.26 14:48 조회 3,759
기사 인쇄하기
썸남썸녀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썸남썸녀' 김지훈이 8등신 미녀와 소개팅을 했다.

최근 진행된 SBS '썸남썸녀' 촬영에서 김지훈은 어머니와 함께 부모님의 신혼 여행지였던 아산 현충사와 온양온천으로 데이트를 떠났다.

난생 처음 아들과 데이트를 하게 된 김지훈 어머니는 여행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다른 어머니들처럼 결혼 이야기를 꺼내자 김지훈은 “엄마 같은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어머니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어머니는 “엄마가 소개해 준 여자와 소개팅 해볼래?”라고 물었고, 김지훈은 “엄마가 소개해 준 여자라면 한 번 만나는 볼 수 있다”라고 답했다.

소개팅 당일 김지훈은 준비하는 내내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이던 것과 달리 소개팅녀의 도착 시간이 다가오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소개팅녀가 들어왔고, 그녀의 미모에 감탄을 자아냈다.

김지훈의 소개팅녀는 황정음, 손담비를 빼닮은 외모에 170cm가 넘는 8등신 몸매를 소유한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진 출신의 양민화 씨.

두 사람은 첫 만남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지만 서로의 외모에 대한 칭찬을 하며 점차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운동이라는 공통 관심사에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양민화 씨는 탄탄한 몸매를 가진 만큼 소개팅 당시 '머슬마니아' 대회를 이틀 앞두고 있었다.

이후 치러진 대회에서 양민화 씨는 '미즈비키니 톨 부문 1위', '스포츠모델 톨 부문 1위'라는 2관왕의 영예를 안아 연이은 화제를 일으켰다.

김지훈과 양민화의 설레는 소개팅 현장은 26일 '썸남썸녀'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