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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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과 맞잡은 두 손 “평생 인연 감사하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5.05.27 10:19 조회 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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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욘사마' 배용준이 달라졌다. 대표적인 신비주의 연예인이었던 배용준이 직접 자신의 SNS에 연인 박수진의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27일 배용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박수진과 찍은 커플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배용준과 박수진은 테라스에서 서로를 마주보고 앉아서 손을 잡고 있다. 두 사람의 표정에는 결혼을 앞둔 커플의 달콤한 모습이 담겨있다.

배용준은 사진과 함께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립니다.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앞서 박수진이 자신의 SNS에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배용준은 “1등”이라는 장난스러운 댓글을 남기는 등 예비신부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간 사생활을 노출시키지 않았던 배용준의 의아한 모습에 팬들은 “사랑에 푹 빠진 것 같다.”며 환호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앞서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가을 결혼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양가 허락을 받고 올가을 결혼할 계획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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