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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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가면' 주지훈, 수애와 첫만남..호텔 소동까지 '운명적 예고'

작성 2015.05.27 23:18 조회 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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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주지훈이 술에 취한 수애와 첫 만남을 하며 호텔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27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가면' (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첫 회에서는 변지숙(수애 분)이 술에 취한 채 길을 걸어갔다.

마침 그 모습을 본 최민우(주지훈 분)은 변지숙이 자신의 약혼녀인 서은하라고 생각하고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는 변지숙에게 술을 얼마나 마신 거냐고 물었고, 최민우를 처음 본 변지숙은 "나 아냐. 내가 얼마 마시던 당신이 무슨 상관이냐"고 소리쳤다.

가면

최민우는 변지숙을 놔둔 채 그냥 가려고 했지만 사람들의 속마음이 그대로 귀에 들리며 죄책감에 휩싸였다. 결국 그는 변지숙을 부축한 채 호텔로 들어섰고, 변지숙은 그의 옷에 구토를 했다.

최민우는 사색이 되어 몸을 씻었고, 변지숙은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화장실로 들어가 변기에 몸을 기댔다. 결국 최민우는 변지숙을 부축하려다 함께 쓰러졌고 술에 취한 그녀를 둔 채로 샤워가운만 입고 호텔을 나섰다.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으로 인해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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