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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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사진작가 이정진이 찍은 다솜 비키니 컷, 한 번 보실래요?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5.28 09:44 조회 6,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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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이정진이 직접 찍은 SBS '정글의 법칙 in 얍'의 생생한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28일 제작진은 개인 사진전을 개최하며 사진작가로 정식 데뷔한 이정진이 '정글의 법칙 in 얍'과 함께 하며 현지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정진은 정글에 꼭 가져가고 싶은 생존품으로 카메라를 꼽을 만큼 사진에 대한 애정이 높았다. 그는 힘든 생존 중에도 틈틈이 쉬지 않고 얍의 자연 경관, 멤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먹에서 자고 일어난 박한별의 민낯부터, 바다에 입수 전 비키니를 입은 다솜의 모습까지 생생하게 담겨있어 병만족의 생존기를 한층 더 기대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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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은 27일 진행된 '정글의 법칙 in 얍' 제작발표회에서 “멤버들과 같이 먹고 자면서 정말 친해져서, 다들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카메라에 담겼다”라고 설명하고는, 자신이 찍은 사진들 중 가장 만족스러운 사진으로 "본인도 만족스러워 하는 것 같다"며 다솜의 비키니 사진을 꼽은 바 있다.

한편 이번 병만족의 생존지 얍(Yap)은 미크로네시아 연방국의 한 주로, '다이버들의 천국', '문명 밖의 지상낙원'이라 불릴 정도로 문명의 때를 타지 않고 남태평양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 이런 얍으로 함께 떠난 멤버들은 류승수, 윤상현, 배수빈, 이정진, 박한별, 이이경 등 화려한 배우군단부터 예능보증수표 은지원과 강남, 여기에 대세 아이돌 정진운(2AM)과 다솜(씨스타)이 합류해 열아홉 번째 병만족을 완성시켰다.

'정글의 법칙 in 얍'은 오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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