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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이희준, 드라마 같은 연인 5개월만에 ‘다시 선후배로’

강경윤 기자 작성 2015.05.28 10:30 조회 3,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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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이희준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김옥빈과 이희준이 열애 5개월 만에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28일 오전 김옥빈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SBS연예뉴스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김옥빈 씨와 이희준 씨가 지난달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드라마 속 연인으로 출연했다가 실제 커플이 된 김옥빈, 이희준 커플이 영화,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면서 이별을 택했으며, 앞으로도 서로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김옥빈과 이희준은 JTBC '유나의 거리'에 출연해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종영 이후 올해 초 양 측은 “드라마를 모두 마친 뒤 사석에서 함께 어울리며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공개연인을 선언한 바 있다.

이별 이유에 대해서 김옥빈 측은 “특별한 이유가 있기 보다는 다른 연인들처럼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희준은 현재 영화 '오빠생각'에 합류해 촬영을 시작했으며, 김옥빈은 영화 '소수의견'의 개봉일이 6월 25일로 확정돼 관련 홍보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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